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송가이 (문단 편집) === 만데칼루 기병대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andekalu_cavalry_%28Civ5%29.png|width=200]] >이슬람 군대에도 유럽의 기사와 그 형태나 기능이 비슷한 독자적인 중기병 부대가 있었다. 이들 이슬람 "기사" 역시 유럽 기사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무구와 말을 가진 상류층이었다. 판금 갑옷이 멋지기는 하지만 중동에서 여름에 판금 갑옷을 입었다가는 순식간에 통구이가 되므로 이들은 기후에 맞도록 간소화한 갑옷을 입었다. 그래도 다른 병과에 비해 중무장이었으므로 유리했다. 역사가 증명하듯 이슬람 중기병은 유럽 중기병에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었다. 의외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유닛이다. 기사 유닛이 각종 패치와 확장팩의 발매에 따라 성능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함께 질곡의 세월을 보내야 했으며, 이제는 최하위권 고유 유닛이다. 또한 이전에는 도시 공격 시 보너스가 붙은 적도 있었지만, 거듭된 패치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저 페널티가 없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판. 동시대 기사의 경우 도시 공격에 페널티가 붙어 무작정 돌격하면 금방 빈사 상태가 되지지만, 만데칼루 기병대는 예외다. 이 덕분에 탱커 역할을 맡길 보병이나 공성 유닛도 뽑지 않고 오로지 만데칼루 부대만으로 상대방의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 다른 유닛들과의 이동력 차이도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기동전을 마음껏 펼칠 수도 있다. 가격도 기존 기사에 비해 저렴하며, 특히 공성에 보너스를 제공하는 제우스 동상과의 시너지가 훌륭하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말 그대로 굉장한 유닛이었다. [[문명 5/등장 문명/몽골|케식]]도 없었고 [[문명 5/등장 문명/아라비아|낙타궁수]]도 전투력이 별 볼 일 없었던 데다, 기병에는 공격 보너스가 붙어있었고 기사 자체가 다른 기병보다 이동력이 3으로 많이 낮은 대신 장검사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등장 시기가 파이크병과 같은 중세 초기인데 기병에 대항하라는 용도로 만들어진 파이크병이 검사보다도 전투력이 낮았으니... 기사만 잔뜩 뽑아다 돌격만 하면 모든 게 끝나던 시절이었는데, 만데칼루는 공성 보너스도 받는데다 생산 비용도 저렴했다. [[문명 5/등장 문명/시암|시암]]의 나레수안 코끼리[* 근접 전투력이 무시무시하게 강력한데다 기병 대항 보너스를 갖고 있어서 모든 기사들의 천적이었으며 만데칼루와는 달리 얘네들은 멋진 신세계가 발매된지 3년이 지난 2015년 시점에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만 안 만나면 모든 것을 다 갈아 버리는 세계 분쇄자급 포스를 뿜어냈다. DLC로 넘어오면서 기병 계통이 간접적으로 하향되었고[* 이전에는 언덕 위에 한번 올라간 다음 공격할 경우 전투력 +33% 보너스가 있어 이동력이 4인 기병들이 무작정 돌격해도 괜찮았으나, 이제는 방어 시에만 보너스를 받는지라 결과적으로 하향이다.] 같은 유닛과인 낙타 궁수는 전투력 상향을 받고, 각종 고유 진급이 덕지덕지 달린데다 문명 특성 보정까지 받는 케식텐에 비해 훨씬 능력이 떨어지므로 결국 기사를 대체하는 다른 고유 유닛들의 하위 호환이 되었다. 다만 콩키스타도르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는 억울한데, 전투력은 똑같지만 전투 외적인 능력만 많이 붙어서 따지고보면 시야 +2와 별로 필요없는 개척자 능력을 가진 댓가로 일반 기사보다 싼 만데칼루와 다르게 비싸기까지하니 만데칼루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굴려보면 생각보다 활약해주는데, 송가이의 문명 특성 덕에 냅다 바다로 나가서 돌아다녀도 상당히 튼튼하고 수륙 양용 승급에다 도시 공격에 대한 역보정도 없어서 말 그대로 범용성이 굉장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해군조차 운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 적이 해군으로 막아서면 지상으로 올라가고 적이 지상군으로 막아서면 바다로 나가면 된다. 저렴한 가격을 이용해 대량으로 뽑아다 돌격하면 되어, 심플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고유 유닛. 다만 다른 기사와 마찬가지로 파이크 병에게 썰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일단은 기병이자 근접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마굿간의 생산 보너스와 명예의 규율 승급과 시너지가 있다. 일단은 파이크병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력과[* 작업장, 대장간, 마굿간 모두 있으면 72 대 78.5로 해볼 만 하다.]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전투력이[* 양쪽이 위대한 장군, 훈련1 or 충격1이 준비된 상태이면 28.8 대 29로 그럭저럭 싸운다. 파이크병이 험지에서 버틴다면 방어력 보너스 때문에 불리하겠지만, 측면 공격 보너스로 어느 정도 상쇄된다.] 나온다. 전쟁광 페널티가 극악하던 멋진 신세계 초기에는 간접 하향을 엄청나게 받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전쟁을 해서 직접 도시를 떨어뜨리는 게 가장 중요했던 신과 왕까지와 달리 멋진 신세계에서는 전쟁광 페널티가 도시 정복으로도 더해지기 때문에 공성 능력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했다. 중세부터는 어찌어찌 전쟁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도시 정복을 조심스럽게 할 수 밖에 없어진 터라 조금 싸고 도시 공격 페널티가 없는 것 밖에 장점이 없는 만데칼루 기병대의 가치도 바닥을 쳤다. 이후 시대에 따른 전쟁광 페널티 경감을 증가하는 패치가 있어서 인접 문명 한둘 정도를 중세때 적절한 이간질과 전쟁 사주로 정복하는것이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게 되면서 다시 원상복귀 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오리지널과 신과 왕 이후로 전투 규칙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유닛의 HP가 100으로 늘면서 잘 안 죽게 되었고, 신과 왕부터 원거리 중심으로 전투를 하고 근접 유닛은 방어막만 치는 수준으로 역할이 격하된데다, 도시 전투력이 강해졌기에 오리지널과 다르게 도시 상대로 근접 유닛의 공격이 자살 행위에 가까워졌다. 게다가 기병의 전투 능력도 시원찮아져서 병력을 걷어내고 기병으로 그냥 부딪히면 도시 피는 오리지널에 비해 흉악하게 높아서 별로 안 까이는 반면에 유닛의 체력은 심하게 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기병의 위세가 죽어버리고 기병은 보통 도시 점령을 위해 쓰이는 특성상 유닛의 활용도가 많이 줄어들어 버린 안타까운 사례. 차라리 훈족 궁기병이나 시암 코끼리처럼 말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뽑을 수 있었으면 꽤 좋았을 것이나 어차피 말은 거래로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즉, 기사의 약점을 다 갖고 있으며 많이 뽑지 않을 유닛의 비용이 감소한 것이 낮은 평가를 받게 하는 원흉. 만약 덴마크에게 주어졌다면 밥값을 넘어 광전사와 함께 중세 [[이교도 대군세]]를 실현시켰을 유닛이다. 다만 이후 약탈시 체력 회복 증가가 되는 패치가 되면서 이동력이 높은 기병 계열 유닛에 어느정도 간접 상향도 있고 낮은 요구 생산력이 마굿간 보너스까지 받으면 장창병과 별차이 없는 수준이라 현재는 그나마 있는 UU로서 그냥저냥 쓰는 중이다. 실제로 기사가 훨씬 많이 쓰이는 멀티에서는 싱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껏 쓰려고한다면 노동자와 장군까지 최대한 동원해 성채와 도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서로 원거리 유닛이 어느정도 자리잡은 대치상황에선 파이크병과 1대1 교환에서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기병은 이동력 우위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빠지고 적은 원거리 유닛의 점사에 제거되는 식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사실 이쪽은 황금기엔 이동력이 +1되는 페르시아나 이동력 5의 헤타이로이로 한 시대 빠르게 가능한 그리스쪽이 더 잘쓰지만 만데칼루도 생산력이 싼 편이라 나름 장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한 턴정도 빨리나오거나 원거리 유닛이 도시에다 한두방 정도 덜 쏘고도 도시를 점령할 수 있는 등 소소한 부분에서의 이득 밖에 못주지만, 따지고보면 다른 문명에선 이정도 역할도 못하는 UU들도 상당히 많다. 당연하지만 '''기병대로 업그레이드하면 공성 페널티를 받는다.''' 공성 페널티 자체가 '''부정적인 승급'''으로 기병 계열에 붙는 것인데, 만데칼루 기병대는 그 승급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기병대가 되면 기병대가 원래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승급이 붙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업그레이드 비용도 생산력 차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기사보다 비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